▲하루 30분 데이트 앱에 시간 투자할 것게다가 전화와 앱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야외에서 데이트를 즐겨야 한다. 이 방법만이 두 사람이 서로를 잘 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트 앱 '커피미츠베이글'의 강다운 CEO는 온라인과 실제 데이트 모두에서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쉽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만나는 거의 모든 사람과 만나보고 싶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 사람을 찾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자가 쏟아지는 시장 속에서 소셜데이팅 앱은 각자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특징으로는 16명의 이성 카드를 소개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이용해본 경험은 있지만, 며칠 사용하다가 삭제한 기억이 있습니다. (주)모젯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정오의데이트는 19,460건의 조회수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오의데이트는 매일 12시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컨셉으로 소개팅 뿐만 아니라 위치기반 소개팅, 실시간 라이브 채팅, 셀프 소개팅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가입신청을 받아 작성된 프로필에 허위가 없는지를 심사하고 불량사진과 키워드를 걸러내는 까다로운 승인절차를 거쳐 가입을 허용한다.
하지만 앱 운영사에게 가장 중요한 건 ‘돈을 얼마나 쓰는지’이다. 그러다 보니 적극적으로 사전에 제재하지 않고, 자청해서 ‘불륜 플랫폼’이라는 오명까지 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기혼자는 애초에 데이팅 앱 이용 대상자가 아니다. 인기 데이팅 앱 ‘정오의데이트’ 이용약관에 따르면 ‘교제하는 이성이 있거나 기혼자임이 확인되는 경우’는 회사가 가입 신청을 승낙하지 않거나 사후에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의 줄임말인 데이팅 앱 ‘아만다’ 또한 이용약관을 통해 ‘교제 중인 이성이 있거나, 결혼을 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회원이 될 수 없다고 안내한다. 페이스북이 의식한 듯한 데이팅 앱 서비스는 앞서 언급한 틴더입니다.
틴더는 젊은층 가운데 싱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용자를 겨냥해 이들에게 만남을 주선하고 있어 만남의 성공률을 높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악성댓글이나 혐오스런 사진 등으로 좋지 않은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데이팅앱 이용자중 37%는 온라인 데이트에 관심이 없다고 말한 후에도 상대방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블로그 시작 2년 후 500만 달러 펀딩을 받았으며, 수익화에도 성공했다. 데이터 블로그가 원인이라고 잘라 말하긴 어려우나 사업에 도움이 된 것만은 확실하다. 러더는 오케이큐피드의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분석을 올리며 ‘빅데이터’라는 단어가 인기를 끌기도 전인2009년 부터 빅데이터를 써왔다.
그래서 큐피스트에 맞는 사람은 모 아니면 도 일 것 같아요. 면접에서 독특하게 대표님과 서로의 사업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운영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대표님이 되게 투명하더라고요.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이걸 왜 해야하는지 모르고 모호한 상태에서 시작했어요. 그런데 큐피스트는 사소한 부분부터 매출까지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게 신기했어요. 구성원 전체가 현 상황을 바로 알고 가야 서로가 바라보는 방향이 좁혀질 수 있거든요.
미남미녀들에게만 가입자격이 주어지는 해외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뷰티풀피플닷컴’은 최근 바이러스 공격을 받는 바람에 운 좋게 회원이 된 3만 명의 ‘자격 미달’ 회원들을 적발해 퇴출시켰다고 한다. 사유는 가입 요구조건인 외모 심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 즉 못생긴 회원은 나가라는 것이었다. ‘뷰티풀피플닷컴’에서는 기존 회원들의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만 신규 회원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이런 절차를 통해 회원 가입에 성공하는 사람은 일곱 명 중 한 명꼴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에서의 온라인 데이팅 시장은 그 규모가 1조 5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은 사진 증명 시스템을 통해서 실제 인물인지 판단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서 유해 사용자를 차단하는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화조차 응하지 않는 것이 데이팅 앱 세계에서 불변의 진리니까. 이성 소개 수에 제한이 없는 앱도 있지만, 보통은 다음 소개까지 대기 시간이 소요된다.
예를 들어 흑인보다 백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데이터가 누적된다면, 흑인은 매칭에서 후순위로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되겠죠. 내 취향에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AI의 매칭 서비스는 시대적 요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편견을 심화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중 매스컴에도 소개된 적 있는 ‘이음’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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